책소개
지금의 고통은 불공평한 세상의 장난일 뿐일까?
행복한 이는 행복하기를, 불행한 이는 불행하기를 선택했을 뿐이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을 사는 우리의 모습을 대변하는 데이비드 폰더씨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보다 현명하게 살아가
는 비법을 전해준다. 저자는 결국 스스로의 인생을 이루고 있는 모든 조각들은 자신에게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게 하며, 각자가 지나온
삶의 궤적 속에서 앞으로의 인생을 더 멋지게 풀어갈 수 있는 길을 발견하도록 한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마흔 여섯의 나이
에 회사에서 잘리고, 각종 고지서와 딸의 병원비 등 경제적인 이유로 괴로워하는 폰더씨. 소시민 폰더 씨는 절망의 끝에서 놀라운 역
사 여행을 시작하고, 그는 여행에서 만나게 되는 과거의 사람들을 통해 절망과 포기보다는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삶의 지혜
를 배운다. 현실로 돌아온 그의 인생은 그대로지만 그 자신의 변화로 인해 앞으로 펼쳐질 그의 삶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 시대 수많은 폰더씨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지칠 줄 모르는 삶의 여행자로 잘 알려진 작가 앤디 앤드루스는 1959년 미국 앨라배마에서 태어났다. 버밍햄에
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1977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음악인들의 전국 일주 공연에서 스탠딩 코미디 연사로 활동하면서 첫 강
연 커리어를 시작했다. 역사적으로 뛰어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을 삶을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으로 재해석한 이야기로 청중들을 감화시
키면 유명 강연자 대열에 들어선 그는 탁월한 유머 감각과 위트 넘치는 표현력, 울림이 있는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인생 멘토로 자리 잡게 된다.
무려 51번의 거절 끝에 2002년 토머스 넬슨 사에서 출간된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를 시작
으로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으며, 이 책의 엄청난 성공으로 단번에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그 후로도『폰더 씨의 실
천하는 하루』『오렌지비치』『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 등을 꾸준히 발표하면서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소설가, 방송
인, 그리고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의 인기 연사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네 명의 미국 역대 대통령 앞에서 연설할 정도로 인정받아온 앤
디 앤드루스를 가리켜 『뉴욕타임스』는 “조용한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앤디 앤드루
스는 "깨끗한 코미디언" 이라는 평가를 듣는 사람이다. 그는 대통령들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오갈 만큼 유명하며 부시의 초청으로 백악
관의 포드홀에서 올렸던 공연은 ABC를 통하여 방영되기도 했다. 이렇게 탁월한 유머감각은 그의 책에도 그대로 투영되어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등의 책들은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위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은 그의 책을 재미있게 또한 부담없
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앤디 앤드루스라는 작가를 무엇보다도 특별하게 만든 건 그가 가지고 있는 코미디언관
이며 인생관때문이다. 그는 코미디가 세상을 향해 자신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며 이것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영
향을 미치기를 바란다. 그는 삶을 위해 사람들이 웃는 것을 보는 것을 즐긴다. 그의 이런 코미디언으로서의 자부심과 의지는 그의 책
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그는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려움이 닥쳤을 때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의 용기와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1997년 IMF 이후 탄생한 무너진 아버지와 힘겨운 경제난에 그의 이야기는 한국인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현재 앤디 앤
드루스는 앨라배마에서 두 아들, 아내와 함께 생활하면서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폰더 씨 시리즈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실천편』이 있고, 자기계발에 관한 네 권의 연작 『완벽한 폭풍Storms of Perfection』이 있으며,
감동적인 이야기 모음집 『소여턴스프링스 이야기』 등이 있다.